조지나카시마의 코노이드 의자 형태를 완성하고

중간에 들어갈 등살을 제작하였습니다. 

등살은 목선반을 이용하여 주문 제작도 가능하지만

가구공방창업의 수업에 맞게 수공구인 손대패를 사용하여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앞의 과제였던 흔들의자의 등살이 9개에 손 지지대 4개, 다리 4개를 

깎았던 것에 비하면 등살 8개는 힘은 들지만 

흔들의자보다는 쉽네요.

가구공방창업에서 수공구의 기본 기술이 중요한만큼 

수공구의 기술연마에 항상 열심히 하면 좋습니다. 

힘들게 깎아낸 등살을 안장에 꽂아보니 뿌듯하군요

가구공방창업에서도 힘이 들었던 가구가 

가장 기억에 남듯이 힘들게 배운 기술이

몸에 빨리 익혀지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