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소는 통나무를 가구나 다른 목제품을 만들기 위해

1차적으로 용도에 맞게 켜기 작업을 하는 곳을 말합니다. 

가구공방창업을 하시면 수입목을 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제재소에 가실 일은 잘 없을텐데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나무를 사용해 본다는 것도 

가구공방창업에서는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나무들 중에 우리가 필요한 나무를 골라 낸다는 것이

어쩌면 나무와 내가 인연이 닿아야 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수입목재는 금액만 지불하면 어느 정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국산목재는 나무와 인연이 닿지 않으면 돈이 있어도 구할 수 가 없습니다. 

오늘 고른 나무를 나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구공방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학원에서 한번쯤 

제재소 견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입목재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목재를 사용해 차별성을 주는 것도 

가구공방창업에서 특별한 시도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 고른 참나무 입니다. 

참나무는 종류가 많아서 정확한 수종을 알 수가 없지만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선택했는데

나무의 속을 알 수가 없어 켜기 작업이 되어야 

속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가구공방창업을 준비하는 분들도 불안한 마음이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면 그 길이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켜기작업을 위해 일렬로 정렬해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나무의 가치가 정해는 순간입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나무의 속내를 알 수 가 있습니다. 

제재기에 나무가 올라가져 1차로 켜진 모습입니다.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대략 80% 정도는 마음에 드네요

오늘 나무 고르기는 성공인 것 같습니다. 

이제 최소 6개월 이상 건조하여 가구를 제작하게 됩니다.

가구공방창업에서 알아야 될 기초 과정이지만 

쉽게 접할 수는 없는 과정입니다.